Greetings



불꽃앤써님, 베짱이님을 비롯해 우리 필리팸 식구들 덕분에 이리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업뎃이 잘 되지 않겠지만... 자주 찾아봐주시고...
기쁜 소식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이 곳은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 여유를 갖고 인생 이야기 나눠봐요. ^^

by urplatanus | 2010/12/31 23:59 | Greetings | 트랙백(2) | 덧글(10)

I Love NBA 카페를 보며 씁쓸한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음이 아펐습니다.

팸대표직을 떠나며 불꽃앤써님이 팸을 맡아 그리고 군대에서 돌아오는 택영이가 잘 이끌어 줄꺼라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비교해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저지만...

솔직히 팸이 예전보다 잘 되기를 학수고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거와 달리 팸이라는 커뮤니티는 포럼으로 바뀌며 활동공간을 최소화 시켰고...

결국 그 결정은 저를 비롯해 팸원이라 자부했던 모든 팸원들에게 배신을 한거와 같다고 생각듭니다.

솔직히 운영회에서 자기 마음대로 정하고 결정하는 카페운영자들의 횡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 있어...

9년동안 카페를 사랑했던 저에게 도저히 정을 붙이라고 하기엔 이젠 너무 늦어 버린거 같습니다.

이렇게 불꽃앤써님과 베짱이님을 비롯해 팸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더 나을거라 생각도 들고

지난번 운영진 정팅에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연락을 할 수 있다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씁쓸한 생각이 계속 들지만... 언젠간 그들도 자신들의 과오를 다시 생각하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며...

또 다른 미래와 만남이 우리 곁에 와 있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by urplatanus | 2009/04/19 15:40 | Greetings | 트랙백 | 덧글(11)

과연 감독들은 타임아웃때 무슨 지시를 하며, 무슨 말을 할까?

 


NBA 리그에 속해 있는 구단은 30.

 

한 팀당, 시즌을 소화해야할 경기는 82경기.

 

그 수많은 경기들을 통해 팀에 속해 있는 모든 이들은 승리의 감격을, 때로는 패배의 쓴맛을 느낀다.

 

또한, 그 수많은 영광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진실, 그리고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 한다.

 

"너희들이 지친만큼 상대팀 선수들도 지쳤다는걸 잊지마. 너희들은 이미 최고야. 그들 역시 우리가 최고라는걸 인정하고 있어. 내가 너희들에게 지시할 전술은 ........"

 

"이 전술이 성공한다면, 그리고 앞으로 남을 상대팀의 공격을 막아낸다면다시 한번 우리는 그들을 놀래킬수 있을거야. 기억해너희들은 최고라는걸.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고마워. 그리고 사랑한다." 

 

2005 NBA 파이널 7차전 디트로이트 레리 브라운 감독이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타임아웃을 통해 했던 커먼트를 기억하는가

 

아마 유명한 타임아웃 코멘트라서 다들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거다

 

농구는 다른 운동종목과 달리, 타임아웃을 자주 부를수 있다

 

타임아웃을 부르는 이유는?

 

1. 선수들이 지쳤다고 판단할때.

2. 상대팀의 리듬을 끊기위해.

3. 새로운 전술이 필요로 할때.

4. 선수교체가 필요할때.

5. 선수가 부상당했을때.

 

사실상 타임아웃을 부르는 이유가 위에 나열한 다섯가지보다 많을수 있지만, 보통 저 다섯가지 이유를 통해 감독들은 타임아웃을 부른다여러분들도 풀코트를 뛰어보면 느꼈을거다.

 

엄청 힘들다는걸

 

특히 고등학교농구경기도 아니고, 대학 농구경기도 아니고...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체력은... 상상을 넘어... 안드로메다구경을 갔다올 정도로 엄청나다. 24초 공격제한 시간내 풀코트로 왔다리 갔다리 하려면 엄청난 체력이 아니고서야 버틸수가 없지 않겠는가?

 

감독들이 경기를 보면서 면밀히 체크하는건바로 선수들의 체력경기도중 한선수가 급격한 체력소진으로 움직임이 둔할경우, 팀의 발랜스를 맞추기 위해 타임아웃을 부른다

 

그리고 선수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전술을 통해 , 수 발랜스를 맞춰준다

 

만약 상대팀에게 압도적인 리딩을 당할경우나, , 수 리듬이 깨질경우에도, 상대팀의

 

리듬을 끊기 위해 타임아웃을 부른다.

 

경기내 감독의 역량은 여기서 판가름 날정도로 타임아웃을 부르는 타이밍적절한 선수교체, 수 리듬조절, 그리고 상대전술에 대응하는 critical한 전술들이 경기 승, 패를 판가름할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하지만, 모든 감독들이 똑같은 레파토리를 가지고 타임아웃을 부른다면? 아마 그건 재미없을것이다.

 

솔직히 그렇다면 감독이 필요없을수도...

 

감독의 유형을 보면면밀하게 포지션을 정해주는 꼼꼼한 감독이 있는가 하면선수들이

 

자체적으로 풀어주기 희망하는 감독,

 

크게 두가지로 말할수 있다.  

 

그럼 꼼꼼한 감독 예를 한번 들어볼까?

 

1. 컴퓨터 게임처럼. 애들은 내가 정해주는 롤을 충실히 따라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일히 선수들의 포지션까지 지시하는 감독중 한 사람인 레리 브라운. 그는 마치 조이스틱을 가지고 직접 라이브를 하는거처럼,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수많은 롤을 지시한다.

 

당연히 기본 전술을 바꾸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라운이 가장 즐겨쓰는건 변형전술. 브라운 감독이 타임아웃을 부른후, 작전성공률은 대략 90내외, 한마디로 전략싸움의 귀재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다.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그리고 디트로이트 모두 수비는 2-3지역방어를 주축으로 1-3-1 역방어 (일명 다이어몬드꼴 전술), 1-2-3변형전술을 즐겨썼다.

 

1-3-1 지역방어는 2-3 지역방어보단 맨투맨수비쪽이 더 가깝게 느겨진다. 그만큼 상대방의 외각슛을 최대한 봉쇄한다는게 장점

 

대신 페네트레이션을 최대한 막기위해 선수들의 간격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공격은 수비와 달리, 확실한 포메이션이 정해지지 않는것이 기본.

 

하지만 3점라인에 PG를 중심으로 SF-SG를 양 날개로, 그리고 PF-C를 페인트 존 가까이 배치하는게 기본 전술이다.

 

예를 들어 모션 오펜스를 즐겨쓰는 릭 아델만같은 경우, 기본 포메이션으로 시작해, 인사이더를 골밑보다는 대략 페인트존에서멀리 떨어지게 포지션을 잡게 한다.

 

만약 패싱력이 좋거나, 점퍼가 좋은 인사이더가 있을경우, 5명의 선수가 유기적으로 똑같은간격을 유지한채, 공격한다. 이것이 새크라멘토 킹스의 기본 전술이자, 웨버및 브래드 밀러가 팀의 중심이었는지 보여주는 증거다.

 

결국 감독들은 상대방의 리듬을 깨기위해, 그리고 자신들의 공격전술을 다듬기 위해 독립적인 전술을 쓰려 노력한다.

 

이러한것들은, 감독들의 성향과 즐겨쓰는 전술로 선수영입에 막대한 영향을 줄수 있다.

 

결국 감독들은 선수 영입시, GM및 구단주에게 자신이 영입하고픈 선수를 지목할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때때론 감독과 GM의 생각이 달라 갈등을 빚어내는 경우도 종종있다.

 

릭 칼라일 (전 인디애나 감독)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것보다 GM이 정해준 선수들로 꾸려나가는걸 의무시하는 감독중 하나다. 한마디로, GM이 데리고 오면 무조껀 자기의사와는 관계없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전술과 지향하는 캐미스트리와는 정반대로의 선수들로 꾸려졌다면, 저조한 팀 성적은 물론이거나와, 그는 결국 팀을 떠날수 밖에 없을거다. (결국 떠났지만서도..)

 

래리 브라운은 싸움닭같이 잘 싸운다가장 가까운 예로, 필라델피아와 뉴욕을 들어보자.

 

필라델피아 감독시절, 그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필라델피아같은 경우 브라운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최대한 브라운의 의견을 존중해줬다. 무톰보 영입때도, 그리고 키스 밴혼 영입때도. 모두 브라운의 지시에 따라 빌리킹이 영입했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뉴욕과는 항상 이런 문제로 아이재아 토마스와 사이가 안좋았고, 결국 팀을 나올수밖에 없었다. 감독의 성향대로 팀은 움직일수밖에 없다

 

그 중 타임아웃은 감독 성향을 가장 잘 보여준다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려는 감독과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 선수들이 만난다면... 아마 팀 성적과 달리, 팀은 옳바르게 가지 못할것이다.

 

2. 난 선수들을 믿는다그들은 이미 프로선수들. 기본틀만 짜준다면.. 알아서 척척

 

1번에서 이야기했던것과 상반된 감독 성향을 알아보도록 하자대부분 선수들을 믿는 감독들은 직접 자신들의 전술을 지시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팀의 리더나 에이스에게 몇가지 지시사항을 알려줄뿐. 그리고 선수들을 독려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다.


리그 최고의 덕장이라 불리는 감독중
 한명인 던 넬슨그는 타임아웃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단다.

"내가 타임아웃을 부르는 이유는 지쳐있는 선수들을 독려해주는것과 경기도중 그들이 찾아내지 못했던 점들을 이야기해주기 위함이죠. 선수들에게 많은 지시를 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들은 프로입니다전 그들에게 타임아웃 시간동안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그들에게할수 있다는 의지를 최대한 중요시 합니다."

 

던 넬슨과 마찬가지로, 조지 칼, 필 잭슨, 그리고 휴비 브라운 모두 덕장에 속한다그렇다면, 이들은 정말 전술에 대해 이야기를 전혀 안할것인가?

 

필 잭슨은 지난 2007 5, TNT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경기는 물이 강을 일정한 속도로 흐르는 것과 같이 항상 같은 페이스로 유지되야합니다. 만약 그것을 유지하는 팀은 우리가말하는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게 되는거죠. 만약 경기도중, 페이스가 풀리거나, 너무 빨리 진행되었을때 보통 감독들은 타임아웃을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다고만 해서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죠전 선수 전원이 하나의 목표를 갖고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랍니다. 타임아웃 동안 그걸 지시하죠. 만약경기 시작전, 팀 전술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타임아웃동안 그들에게 다시 이야기를 해주곤 합니다."

 

 잭슨은 이미 경기 시작전, 선수들에게 경기전술을 일러준다는 말이다. 결국 타임아웃동안에는 선수들을 다그치거나독려하거나, 에너지 보충에 힘을 기울인다는 소리다.

 

바이런 스캇 (현 뉴올린스 호네츠 감독)도 덕장중 덕장이란 소리를 듣는 감독중 하나. 그는 타임아웃을 부를때 항상 선수들에게 많은 이야기대신, 짧은 몇 단어로 선수들을 독려한다.

 

"때때로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을적에 많은 지시를 하지 못합니다. 그들 역시 알아들으려 하지 않죠. 그들에게 필요한건 휴식입니다. 그리고 냉정한 판단력이 필요하죠. 그들에게 많은 지시를 하지 않습니다."

                                                                          "바이론 스캇"

 

이들 감독들은 대부분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 최대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타임아웃은 새 전술을 지시하는것이 아니라, 기어를 한 단계 변환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타임아웃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타임아웃 콜의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스테판 A. 스미스-                                                                                                

"타임아웃은 감독의 성향을 잘 나타내준다."  -휴비 브라운-                                                                                              

"감독의 첫번째 임무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주는거다. 그리고 타임아웃때 그걸 보안해줘야한다." -찰스 버클리-                                                                                        

 

 

 

누가 명장이고, 누가 졸장인진 성적이 말해준다. 하지만 상대방의 경기 흐름을 끊고, 팀의 재정비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100, 적으면 20. 그리고 경기도중 그들에게 주어진 타임아웃은 총 8 (100초 타임아웃 7, 20타임아웃 2).

이 짧은 시간동안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거나 모든것을 갈아엎기엔 너무나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결국, 타임아웃은 감독이 팀에서 그리고 경기에서 가질수 있는 고유 특권중 하나이지만, 타임아웃하나로 팀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라는걸 잊지말아야 한다.

 
승리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인 타임아웃.

 

오늘도 그들은 승리를 위해, 타임아웃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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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NBA 타잉아웃은 경기당 몇개를 부여받는가?

 

- 통상적으로 NBA 타임아웃은 한경기당 한팀이 타임아웃을 쓸수 있는 권한은 총 7개다. 각 팀은 4쿼터에 최다 4개의 타임아웃을 쓸수 있으며,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최다 3개의 타임아웃을 쓸수 있다또한, 각 팀은 20초 타임아웃을 , 후반 1개씩 받아 사용할수 있다. 오버타임일 경우 각팀은 최다 타임아웃 3개를 부여받는다오버타임도 4쿼터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2분동안 최다 2개밖에 사용할수밖에 없다.  타임아웃 동안 선수교체는 무제한이며, 타임아웃이 남아있지 않는 상태에서 타임아웃을 불렀을 경우, 해당팀에는 테크리컬 파울과 공격권을 잃게 된다.

 

** 1쿼터당 오피셜 타임아웃은 2개씩(양팀 모두) 부여받는다. 만약 양팀다,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을 경우, 6:59 2:59타임아웃이 NBA 룰에 맞춰 실행된다. 이것을 Official Timeout 또한 Official Scorer라고 부른다. 만약 경기 진행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기 지연되는 이유) Offical Timeout은 실행되지 않는다.

 

** 4쿼터, 오버타임 2분여를 앞두고 심판들은 감독들과 타임아웃에 대해 의논할수 있다. (Official Timeout에 대한 의논. 예를 들어 풀 타임 배정, 아니면 20초 배정)


Philly Basket !!

2009.4

http://urplatanus.egloos.com/

by urplatanus | 2009/04/12 17:03 | Philly Basket | 트랙백 | 덧글(2)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자들에게...

 


유학이라는 개념.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학문을 넓히기 위해서? 아마 그건 너무 고상한가?? 일단 개인적인 야심을 비롯해 미래에 대한 목표를 뚜렷히 하기 위해 유학을 선호하는것이 아닐런지 생각해 본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대학교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고 내 주위에 있는 유학생들도 그랬다. 흔히 말하는 가방끈을 최대한 길게 하기 위해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은채 우리는 계속해서 달려간다. 그리고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는 힘겨운 내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

 

오늘은 대학원 진학에 대해 한번 글을 써보려 한다.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을 꿈꿔오는 학생들과 미국에서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을거다.

 

대학원... 그렇다. 대학교는 학문의 기초를 닦는 곳이라면 대학원은 학문의 전문성을 만들게 하는 곳이다. 다시 이야기 하면 좀 더 세부적인 부분을 연구하고 새로운 학문을 개발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내놓은 논문들은 작게는 학교를 대표하며 크게는 국가를 대표하는 학문의 핵심이라 볼수 있다. 그래서 소련의 고르바초프는 미국에 대해 "꺼지지 않는 제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미국의 대학원은 크게 전문 대학원과 일반 대학원. 이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전문 대학원 하면 당연히 medical school이나 law school같이 certificate이나 license 두 가지 공부를 같이 하는 곳이고, 일반 대학원은 논문의 질로 Ph.d (박사)학위나 master (석사) 학위를 인정 받는 곳이다. 각 전공마다 박사학위와 석사학위의 차이점이 크다. 대부분의 비지니스 스쿨 같은 경우 많은 학생들이 박사과정보다 석사과정을 더 선호 한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같은 경우 진학생중 90프로 이상이 석사학위만 받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공과)나 싸이언스 (과학과) 같은 경우엔 석사보다 박사를 인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석사과정보다는 박사과정을 선호한다.

 

대학원 진학을 하려면 일단 학부성적이 좋아야 한다. 학부성적이 GRE (일반 대학원 진학 시험), FE (공과 대학원 진학시험), LSAT (Law school 진학 시험), MCAT (Medical school 진학 시험) 같은 대학원 진학 시험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한기 때문인다. 학부성적은 대충 50프로에서 많게는 70프로까지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학부성적을 적어도 4.0 만점에 3.5 이상은 받아야 한다. 만약 3.5점이 안될 경우 대학원 진학 시험 성적이 월등해야 하는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다.

 

석사 학위를 받기위해서는 대학원에서 1~2년 동안 30~60학점을 이수하여야 하고 석사학위논문 (thesis)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박사학위 측등르 위해서는 3~5년 동안 60-~80학점 정도를 이수하고 창조 적인 박사 학위 논문 (dissertation)을 제출해야만 인정을 받을수 있다. 미국의 교육은 자율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학교 및 전공에 따라 입학 절차, 교과 과정과 학위 취득 소요 기간과 학점 수, 학위 요건 등이 다양하다. 때에 따라 석사가 없어도 바로 박사과정 입학이 허락되지만 만약 논문의 질이 떨어지면 석사만 주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대학원수는 석사과정이 약 800개 학교, 박사과정이 약 500개 학교에 개설되어 있다.

 

대학원은 대학교와 달리 경쟁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름 없는 대학교를 나왔어도 명문 대학원을 진학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도 대학원의 존재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미국에 있는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 모두 학부일때 부터 철저한 성적 관리및 자기 관리를 해야만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 할수 있을것이다.

by urplatanus | 2009/04/12 03:42 | For American Dream | 트랙백 | 덧글(3)

대학교를 선택할때 유의할 점들


오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 올때 유의할 점 몇가지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오는 이유중 하나가 영어 때문이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하지만 미국에 온다고 영어가 향상되는건 아니다. 많은 미국인과 대화를 해야하며, 또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씸히 공부해야한다. 미국에만 온다고 영어가 발전된다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 200만명은 영어의 달인이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미국에 왜 오려 하는가? 비싼 학비를 내고 비행기 값을 내고 미국에 오려는 목적이 뭔가? 그렇다. 미래를 위해서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적게는 30년, 많게는 50년의 미래를 위해 한국에서 12000km 떨어진 타국에 오려 한다. 한국에서 오는 유학생들 대다수가 미국에 대한 환상이 있다. 하지만 미국에 오자마자 그 환상은 산산조각이 나며 깨진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에서 미국에 대한 대학 정보를 얻는건 쉬운게 아니다. 요즘 유학원을 통해 아니면 인터넷의 발달로 대학 홈페이지나 정보를 10년전보다 수월하게 얻을수 있다. 허나 아직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국에 대한 대학 정보를 확실히 알지 못하다. 미국에 있는 대학을 안다면.. 겨우 IVY LEAGUE나 미국내 20대 대학 정도.


 


그렇다면 미국의 학생들은 어떻게 대학을 진학할까? 10학년때 PSAT를 보면서 SAT 준비에 돌입한다. 11학년부터 SAT를 다단계로 보고, SAT II도 상황에 따라 본다. 그거보다 더 중요한것은 내신성적이다. 10학년부터 11학년의 성적이 대학 진학 하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관리에 필시 신경써야 한다. 학생들 대다수는 이때부터 대학진학을 위해 학교 내 Advisor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자신이 가야할 대학교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학교내 Advisor와 일정기간 텀을 주며 자신의 성적 및 원하는 대학교에 대해 대화 하는것이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직접 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registrar에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으면 더욱 좋을것이다.


 


한국에서는 미국 학생들이 갖고 있는 저런 정보를 얻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래서 무조건 좋은 대학 아니면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우리 이렇게 생각해보자.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장 좋다고 말하는 politica science (정치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자신의 형편 없는 성적으로 들어갈수가 없다. 하지만 하버드라는 명문대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그냥 그저 그런 학과인 animal science (동물과학)과를 지원해서 입학허가를 받았다면, 당신은 4년동안 자신의 적성과 관계없는 학과에서 공부를 해야 하며 대학을 졸업을 한후, 미국내 어느직장에서 아무런 프리미엄 대접을 받지 못할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미국에 있는 대학은 당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는 전공을 공부하기 원하며 또한 모든 기업들도 그런 인재를 원한다. 그래서 명문 대학교 타이틀이 아무리 훌륭하다 한들 전공이 그 뒤를 받쳐주지 못한다면 유학을 오지 않는것만 못하다.


 


자신에게 딱 맞는 대학을 가기 위해선 먼저 알아둬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당신의 성적이 어떤가요?


둘째. 당신이 원하는 대학교와 공부하고 싶은 전공은?


셋째. 대학을 졸업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요? 미국? 한국?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다. 미국 대학교에서 당신을 인정할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성적밖에 없다. 미국내도 아닌 한국땅에서 당신이 무엇을 했는지 미국 대학교에서 어떻게 알겠는가? 미국 대학들은 10년전과 비교할때 유학생 진학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영어 실력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시험볼때 전자수첩 쓰면 안되나요라고 물어보는 유학생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대학교에서는 전자수첩을 시험시간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결국엔 영어가 안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래서 유학 오기 전 영어 공부를 많이 해두는것이 좋다. 일단 미국 대학교에 진학하면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니까.


 


한국에서 미국 대학을 진학하려면 TOEFL를 봐야 한다. 이전 글에도 알렸듯이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SAT 수학 성적이 800점/800점을 맞았다 한들, TOEFL 성적이 안좋으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은 사실상 힘들다. 그리고 TOEFL 성적만큼 중요한것은 ESSAY (논술)이며 논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대목은 창의성이다. 한정되어 있는 주제를 얼마만큼 창의적으로 글을 서술하는것이야 말로 미국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시 보는 대목이다. 하버드같은 Ivy league같은 대학들은 TOEFL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항목이 Essay다. 그렇다고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부탁한다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것이다. 왜냐면 1차 (서류) 합격후 바로 인터뷰를 봐야 하니까.


 


보통적으로 미국 대학들은 해외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화 인터뷰를 한다. 대충 application에 있는 내용을 물어보는데, application에 거짓으로 적었다면 큰 낭패를 볼수 있다. 내 친구중 한명이 Spanish를 잘한다고 application에 게재한후 제출했는데 인터뷰 진행자가 스페인어로 대화해서 낭패를 봤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 미국 대학교에서 전화가 왔을때 너무 긴장하지 말아라. 당신의 영어가 짧다는것은 이미 알고 있다. 최대한 또박또박 이야기하고, 불필요한 대답은 삼가해라. 만약 인터뷰마저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WELCOME TO UNIVERSITY OF _____. 겠지??


 


성적만큼 중요한것이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다. 대학교는 두번째다. 대학교는 절때 전공보다 중요할수 없다. 내가 원하는 공부가 피아노인데, MIT를 갈수 없지 않는가. 자신이 원하는 전공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일단 미국에는 대학이 많다. 필라델피아 지역만 230개가 잇고, 동부 지역에 대략 5만개의 대학이 있다고 한다. 엄청나지 않는가? 그 중에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교가 단 하나라도 없다면 모... 서부에서 알아봐야겠지? (^^)


 


예를 들어 어느 학생이 비지스니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일단 성적을 토대로 대학교을 알아봐야 한다. 만약 TOEFL및 학교 성적, 그리고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족했다면, 가장 좋은 대학부터 원서를 넣는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충족 시키지 못할 경우 좋은 대학에만 지원서를 넣지 말고 붙을 가능성이 많은 대학교에 원서를 제출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대부분의 미국 고등학교 Advisor들이 추천하는 대학 지원은 아래와 같다. 


 


20% - 명문 대학교, 합격 가능성 20%,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대학교


40% - 상위권 주립 대학교, 합격 가능성 50%,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교


20% - 중/하위권 주립 대학교, 합격 가능성 80%, 자신의 성적/기대치보다 조금 아래인 대학교


20% - 미국내 500대 이후 대학교, 합격 가능성 100%, transfer를 예상하는 대학교


 


성적에 따라 위에 있는 지원서는 달라질수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명문 대학교 합격률이 그만큼 높아질수 있다. 하지만 평균 성적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중/하위권 주립/사립 대학을 알아봐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community college에 입학한 후 transfer를 통해 100대 대학에 편입하면 된다. 만약 영어가 부족할 경우엔 랭귀지 코스를 밟아야 한다. 랭귀지 코스는 대략 2년 정도 걸리며, 각 학교마다 지정한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에 맞춰 certificate을 수여한다. 랭귀지 코스를 하면서 TOEFL를 공부할수 있으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 원서를 넣을수 있다.


 


대학을 진학했다고 모든것이 끝난것은 아니다. 대학을 진학한후 수많은 경쟁자들과 좋은 평점을 따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대학을 진학하기전 여러분의 미래를 한번 계획하기 바란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미국에서 평생 살것인지. 아니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꿈을 이룰것인지.


 


이전에도 말했듯이 미국 기업에 취직하려면 필드의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대학때 공부했던 전공이 매우 중요하다. 대학 2학년이 지난 후, 인턴직을 수행해야만 미국내 직장을 구하는데 수월할수 있다. 미국은 한국처럼 공채가 있지 않다. 또한 전문성 및 경험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대학 성적 및 활발한 동아리 활동도 해야 한다. 또한 교수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졸업후 recommendation을 받으면 더더욱 좋을것이다. 반면 한국 기업은 공채라는게 있어 전공을 미국 기업보다 더 중요시 하지 않는다. 다만 특정 필드일수록 필수 전공 과목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는것이 좋다.


 


대학교에 가는 이유는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자기에게 알맞는 대학을 진학하는것이 인생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것이라 달리 말 할수 있다. 무조건 미국에만 온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철저한 계획 및 하려고 하는 의지와 열정이 당신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무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by urplatanus | 2009/04/12 03:42 | For American Dream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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