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자들에게...

 


유학이라는 개념.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넓은 무대에서 새로운 학문을 넓히기 위해서? 아마 그건 너무 고상한가?? 일단 개인적인 야심을 비롯해 미래에 대한 목표를 뚜렷히 하기 위해 유학을 선호하는것이 아닐런지 생각해 본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대학교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고 내 주위에 있는 유학생들도 그랬다. 흔히 말하는 가방끈을 최대한 길게 하기 위해 한 곳에만 머무르지 않은채 우리는 계속해서 달려간다. 그리고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는 힘겨운 내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

 

오늘은 대학원 진학에 대해 한번 글을 써보려 한다.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을 꿈꿔오는 학생들과 미국에서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을거다.

 

대학원... 그렇다. 대학교는 학문의 기초를 닦는 곳이라면 대학원은 학문의 전문성을 만들게 하는 곳이다. 다시 이야기 하면 좀 더 세부적인 부분을 연구하고 새로운 학문을 개발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내놓은 논문들은 작게는 학교를 대표하며 크게는 국가를 대표하는 학문의 핵심이라 볼수 있다. 그래서 소련의 고르바초프는 미국에 대해 "꺼지지 않는 제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미국의 대학원은 크게 전문 대학원과 일반 대학원. 이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전문 대학원 하면 당연히 medical school이나 law school같이 certificate이나 license 두 가지 공부를 같이 하는 곳이고, 일반 대학원은 논문의 질로 Ph.d (박사)학위나 master (석사) 학위를 인정 받는 곳이다. 각 전공마다 박사학위와 석사학위의 차이점이 크다. 대부분의 비지니스 스쿨 같은 경우 많은 학생들이 박사과정보다 석사과정을 더 선호 한다.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같은 경우 진학생중 90프로 이상이 석사학위만 받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 (공과)나 싸이언스 (과학과) 같은 경우엔 석사보다 박사를 인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석사과정보다는 박사과정을 선호한다.

 

대학원 진학을 하려면 일단 학부성적이 좋아야 한다. 학부성적이 GRE (일반 대학원 진학 시험), FE (공과 대학원 진학시험), LSAT (Law school 진학 시험), MCAT (Medical school 진학 시험) 같은 대학원 진학 시험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한기 때문인다. 학부성적은 대충 50프로에서 많게는 70프로까지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학부성적을 적어도 4.0 만점에 3.5 이상은 받아야 한다. 만약 3.5점이 안될 경우 대학원 진학 시험 성적이 월등해야 하는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다.

 

석사 학위를 받기위해서는 대학원에서 1~2년 동안 30~60학점을 이수하여야 하고 석사학위논문 (thesis)을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박사학위 측등르 위해서는 3~5년 동안 60-~80학점 정도를 이수하고 창조 적인 박사 학위 논문 (dissertation)을 제출해야만 인정을 받을수 있다. 미국의 교육은 자율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학교 및 전공에 따라 입학 절차, 교과 과정과 학위 취득 소요 기간과 학점 수, 학위 요건 등이 다양하다. 때에 따라 석사가 없어도 바로 박사과정 입학이 허락되지만 만약 논문의 질이 떨어지면 석사만 주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대학원수는 석사과정이 약 800개 학교, 박사과정이 약 500개 학교에 개설되어 있다.

 

대학원은 대학교와 달리 경쟁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름 없는 대학교를 나왔어도 명문 대학원을 진학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도 대학원의 존재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미국에 있는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 모두 학부일때 부터 철저한 성적 관리및 자기 관리를 해야만 원하는 대학원에 진학 할수 있을것이다.

by urplatanus | 2009/04/12 03:42 | For American Dream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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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12 02:18
이것 엄청난 도움이 되네요. 역시 플타님이십니다!^^
Commented by urplatanus at 2009/04/12 03:45
부족한 글을 이리 칭찬해 주시다니... 너무나도 감사 드려요. ㅠ.ㅠ
Commented by artois at 2011/08/01 02:28
하아...전 다른나라(비인기국가)에서 대학 나와서... 학점이 3.0도 안되는데... 졸업 오랜 세월 뒤에..대학원을 가려하니.. 참 속상하네요..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대학원을 진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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