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NBA 카페를 보며 씁쓸한 생각이 드는건 뭘까요?

솔직히 그렇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마음이 아펐습니다.

팸대표직을 떠나며 불꽃앤써님이 팸을 맡아 그리고 군대에서 돌아오는 택영이가 잘 이끌어 줄꺼라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비교해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저지만...

솔직히 팸이 예전보다 잘 되기를 학수고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했던거와 달리 팸이라는 커뮤니티는 포럼으로 바뀌며 활동공간을 최소화 시켰고...

결국 그 결정은 저를 비롯해 팸원이라 자부했던 모든 팸원들에게 배신을 한거와 같다고 생각듭니다.

솔직히 운영회에서 자기 마음대로 정하고 결정하는 카페운영자들의 횡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 있어...

9년동안 카페를 사랑했던 저에게 도저히 정을 붙이라고 하기엔 이젠 너무 늦어 버린거 같습니다.

이렇게 불꽃앤써님과 베짱이님을 비롯해 팸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더 나을거라 생각도 들고

지난번 운영진 정팅에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연락을 할 수 있다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씁쓸한 생각이 계속 들지만... 언젠간 그들도 자신들의 과오를 다시 생각하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며...

또 다른 미래와 만남이 우리 곁에 와 있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by urplatanus | 2009/04/19 15:40 | Greetings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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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베짱이 at 2009/04/20 21:30
포기하면 편합니다.^^

어차피 과거처럼 팸내의 사고에 대해 미숙한 조정능력을 보인 전력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개방형으로 바꾸는게 나을수도 있을겁니다.
뭐 그래봤자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문제가 발발하겠지만, 그것 역시 우리가 상관할바 아니구요.

올드비는 떠나면 되는거죠.
이렇게 나가리가 되기 전에 연락망을 구축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21 00:26
베짱이님 말씀처럼 연락망 구축한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글은 통 안쓰고 블로그는 어느덧 미니홈피화 되어가는 것 같네요.^^
Commented by urplatanus at 2009/04/21 13:01
베짱이님께서 오셨군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 합니다... 팸원이나 팸식구들한테 한 마디도 안하고 진행한 점에 대해 화가 나지만... 모 물러난 사람이 발언권이나 있겠어요.. 그나저나 우린 이제 만나 이야기 할려면 네이트온 밖에 없겠군요. ㅋㅋ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21 00:26
맘이 아픕니다.

이제 슬슬 저희 예전 운영진들은 떠날 시기가 되었나봐요.

저도 요즘 NBA에 대한 열정이 식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팸장으로써의 책임감조차도 사그라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플타님과 이렇게 연락이 된다는 것은 너무 좋습니다.^^
Commented by urplatanus at 2009/04/21 13:03
솔직히 불꽃앤써님때문에 속이 상하네요. 적어도 불꽃앤써님한테는 연락이 간 다음 이런 일이 진행되었어야 했는데요. 너무 열심히 하셨고... 저 때문에 스트레스만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ㅠ.ㅠ 네이트온에서 만나 이야기 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언제 시간되면 베짱이님, 불꽃앤써님 그리고 저를 비롯해 다른 필리팸 식구들 네이트온에서 이야기 해요. ^^ 저도 불꽃앤써님과 연락되서 너무 기쁩니다. ^^
Commented by 바른손 at 2009/04/21 11:47
처음 방문합니다.베짱이님과 불꽃앤써님 처럼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2분을 여기서 또 뵙네요.
Commented by urplatanus at 2009/04/22 11:57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제가 글 재주도 없고 업뎃도 별로 안될거 같아 앞으로도 많이 죄송할거 같네요. 잘 봐주세요. ^^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26 09:35
이제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플타님도 그냥 매니아로 입성하시죠?^^
Commented by urplatanus at 2009/04/28 00:00
ㅎㅎ 요즘 기말고사 문제 만드느라 아주 죽겠습니다. 아웅 눈물 나네요. ㅠ.ㅠ 그나저나 매니아는 요즘 어때요? ^^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28 00:14
매니아야 요새 필리는 베짱이님의 활약이 가히 독보적입니다. 저도 추억속의 캐릭으로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추세고요.ㅎ 전 사실 요즘 오프 활동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플타님께서 부산오셨으면 함께 즐길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9/04/28 00:15
전 중간 고사 쳐야 되어서 바쁜데 역시 교수님이십니다. 전 복받은 놈입니다. 이런 유수의 교수님과 친분을 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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